Railway Square, 2008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멍청했던 2008년 7월, 겨울
나를 찾아왔던 누군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고
그를 떠나보낸 후에 나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었던 기억.
그저 카메라를 들고 하루에도 세네 시간씩 정처없이 쏘다녔고
그러고보면 그때 찍었던 사진들은 지금 보아도 참 맘에 든다.
그때의 내 맘을 잘 간직하고 있는 사진들인 것 같아서.
나를 찾아왔던 누군가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고
그를 떠나보낸 후에 나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었던 기억.
그저 카메라를 들고 하루에도 세네 시간씩 정처없이 쏘다녔고
그러고보면 그때 찍었던 사진들은 지금 보아도 참 맘에 든다.
그때의 내 맘을 잘 간직하고 있는 사진들인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