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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형완이



Cambridge, June 2011


이번 여행 - 이라 해봤자 이미 5개월이 훌쩍 지난 - 사진들은 왜 이리 맘에 드는게 없는지 모르겠다.
특히_ 오랜만에 만난 친구한테 이런저런 신세까지 실컷 진 김에_ 사진 예쁘게 좀 찍어주고 싶었는데.

아는 만큼 찍힌다고 떠들고 다녔으니_ 우리 아직 서로 잘 모르고 있는 것이려나 ㅋ
그래도 그런대로 좋지만.

너 결혼식 올리기 전에 내가 한자락 잡아야 할텐데 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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