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대화 두번째 소시민 2011. 11. 14. 09:34 -어쩌면 나는 당신이 원하는 사람이 아닌지도 몰라요. -그건 한 번의 대화나 만남으로 알 수 없는 게 아닌지도 모르지. 누군갈 만난다는 건 마치 채색화 같은 거야. 깊은 색, 진짜 색을 얻기 위해선 칠하고, 그 위에 또 칠하고를 반복해야 하거든. -우리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 수 있다고 믿어. 아니, 그랬으면 좋겠어. 어젯밤 문득,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sosimin2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2011.11.17 형완이 (1) 2011.11.17 - (0) 2011.10.31 - (2) 2011.10.16 - (1) 2011.10.16 'days' Related Articles - 형완이 - -